양배추 물김치, 동치미보다 톡 쏘고 설날 물김치보다 맛 있는 건강식품

양배추 물김치를 사이다, 설탕, MSG를 넣지 않고 동치미보다 톡 쏘고 설날 물김치보다 맛있게 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양배추 물김치는 양배추, 사과, 배, 무, 당근, 마늘, 쪽파 등의 재료로 만듭니다.

재료 중 세계 3대 장수식품 양배추와 슈퍼푸드 사과는 궁합이 잘 맞아 양배추 물김치를 만들어 드시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양배추와 사과가 우리 몸에 주는 건강상의 좋은 효과를 모두 보면서 맛도 챙길 수 있는 양배추 물김치를 알려드리는 레시피를 참고하여 한 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재료 준비

• 양배추 800g
• 사과 3개
• 배 1~2개
• 무 500g
• 당근 80~100g
• 마늘 4개
• 쪽파 8 줄기
• 청도 미나리 10줄기
• 홍고추 3개

 

 

 

사이다 넣지 마세요~ 안 넣어도 톡 쏘고 달고 맛있습니다.

 

팍톡톡!

 

아침 공복에도 점심에도 아무 때나 한 공기 뚝딱 마시세요. 시원하고 영양 가득합니다. 섬유질과 영양도 많아서 배도 부릅니다.

 

 

 

2. 재료 씻기

양배추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사과와 배에 베이킹소다를 묻혀주고 5분 정도 후에 물로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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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배추 물김치 만들기

절이고, 재료 손질하고, 소금물 만드는 과정만 거치면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3-1. 절이기

양배추는 1~1.5cm로, 무는 1cm 정도로 잘라줍니다.

먹기 좋게 손질한 양배추, 무를 통에 넣고 천일염을 13g 정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서 섞어준 후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절이기를 마쳤으면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3-2. 당근, 마늘, 쪽파, 미나리, 홍고추 손질

양배추와 무를 절이는 동안, 당근, 마늘을 얇게 썰어줍니다. 쪽파는 1cm 정도로 잘라주고, 청도 미나리는 줄기만 사용하는데 줄기를 2cm 정도로 잘라줍니다. 홍고추는 동그랗게 잘라주고 물에 담가 씨를 빼줍니다.

 

재료 손질을 마쳤다면 김치통에 넣어줍니다.

 

 

 

3-3. 사과 배 특별 사이즈로 자르기

사과와 배는 특별한 사이즈로 잘라야 합니다.

 

사과를 작게 자르면 2~3일은 맛이 있지만 그다음에 단물이 빠져서 맛이 없기 때문에 사과는 크게 썰어줍니다. 크게 썰어주고 씨를 제거해 줍니다.

 

사과는 껍질채 만들고, 배는 껍질을 깎아줍니다.

 

 

 

▶ 사과 껍질의 주요 이점들

사과 껍질은 많은 영양소와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를 섭취할 때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 영양소 풍부: 사과 껍질은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 그리고 식이 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식이 섬유: 사과 껍질에는 대부분의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소화를 돕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포만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 항산화 물질: 사과 껍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류와 폴리페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 혈당 조절: 사과 껍질에 함유된 식이 섬유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당의 흡수를 늦추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시켜줍니다. - 소화 건강: 껍질의 식이 섬유는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돕고 장 건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사과 껍질을 소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농약이나 오염 물질이 껍질에 머무를 수 있으므로 신선하고 깨끗한 사과의 껍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을 먹을 때는 깨끗하게 세척하거나 유기농 사과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껍질을 벗긴 배는 사과보다 물이 빨리 빠지므로, 크게 썰고 3~4일 안에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손질을 마쳤다면 김치통에 담습니다.

 

 

 

3-4. 소금물 만들기

맛있는 물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금물의 농도가 중요합니다.

 

 

맛있는 소금물의 농도

양배추 물김치의 물의 염도는 1%가 적당합니다.

• 참고로 보통 김치의 염도는 2.5% ~ 3%입니다.

 

양배추 물김치는 저염이지만 절대 싱겁지 않습니다.

 

 

 

양배추 물김치의 물의 양

4리터의 물에 천일염 40g(소금 1%)을 넣고 휘져어 풀어준 후 모든 재료들이 담겨있는 준비된 물김치 통에 부어주기만 하면 맛있고 영양가 많은 양배추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 양배추 물김치의 물의 양은 4리터입니다.
• 염도를 1% 맞추어야 하므로 40g의 소금을 물에 타줍니다.

 

 

김치통 선택

물이 4 리터면 김치통은 10리터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물이 2 리터라면 김치통 5리터용 크기가 사용하기 편합니다.

 

2리터 김치통 여러 개를 사용하여 숙성도를 다르게 하여 보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상온에 오래 둘 수록 숙성이 빨리 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분량은 적게 숙성하여 냉장고에 보관하고, 숙성을 빨리 해서 먹을 김치통은 상온에 오래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넣어 시원해졌을 때 맛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맛을 조절하기 위해 숙성시간을 조절하거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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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물김치 숙성 및 냉장보관법

준비한 재료를 실온에서 12~18시간 정도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정말 달고 완전 시원합니다. 작은 김치통으로 분해서 숙성도를 달리하면 많은 양을 오래 보관하면서 과일이 무르지 않은 상태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4. 세계 3대 장수식품 양배추의 효능

양배추는 저열량이면서 비타민 C, 칼슘, 식이 섬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뼈 건강 개선,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물질과 항염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 예방과 염증 완화에 기여하며, 강력한 항암 효과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 노화방지
• 성인병 예방
• 항암, 항염, 면역력 강화
• 위장장애 개선 및 뼈 건강
• 다이어트 효과

 

양배추의 효능

양배추의 효능, 먹는법, 부작용

 

 

 

5. 세계 3대 장수식품 양배추와 슈퍼푸드 사과의 궁합

양배추와 사과는 서로 다른 식재료지만, 종종 함께 사용되는 음식 조합 중 하나입니다. 이 두 재료는 각자의 고유한 맛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서 맛과 영양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사과의 음식 궁합

양배추와 산성이 있는 사과를 같이 먹으면 양배추의 비타민 U, C, K 등이 위염의 원인이 되는 균 활성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형성하는 호르몬 분비를 도와 위를 보호해 주며 사과의 영양흡수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U 항소화성궤양인자(抗消化性潰瘍因子, antipeptic factor)로서, 신선한 캐비지즙에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을 치유하는 인자(因子)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이것이 비타민U라고 명명(命名)되었습니다. 나중에 메틸메티오닌설포늄(methyl methionine sulfonium)으로 밝혀져, 열에 불안정, 특이한 냄새가 있고 흡수성(吸收性)이며 물에 잘 녹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클로리드가 위ㆍ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출처 : 간호학대사전) 비타민 K 기름에 용해되는 지용성 비타민이며 혈액응고에 필수적인 비타민으로 항출혈성 비타민으로 불립니다. 케일, 양배추의 녹엽,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와 같은 녹엽채소에 많으며, 간에서 혈액응고인자의 합성에 관여합니다. (출처 : 두산백과)

 

 

 

사과를 자주 먹을 시 기대효과

사과를 자주 먹으면 식이 섬유와 비타민 C를 풍부하게 섭취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로 세포 손상을 예방하며,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낮은 칼로리와 자연적인 당을 가지고 있어 간식으로도 좋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다이어트 및 독소 배출
• 호흡기 질환 개선
  - 천식발생 감소 약 20%
  (출처 : 영국 노팅엄대학교)
•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
  - 뇌졸중 52% 감소
  (출처 : 미국 뇌졸중 협회)
•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춤
• 피로물질 제거
  - 구연산, 유기산 등
• 배변, 노화 방지, 항산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