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기·가스요금 일제히 5.3% 인상... 인상배경 및 의견, 힐링음악

전기·가스요금 내일부터 인상…4인 가구 월 7400원 더 내야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일제히 5.3% 인상…내일부터 적용(종합) | 연합뉴스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인상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되고,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약 4400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상배경 

올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에너지 요금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고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에너지 수입액이 큰 폭으로 늘다보니 에너지 공기업의 부채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정부에서는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악화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국내 요금에 적기에 반영되지 못해 한전의 경우 작년 6조원에 이어 금년에는 30조원을 상회하는 적자가 예상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세계 에너지 시장을 둘러싼 환경을 감안할 때 에너지 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여 공공요금을 인상하였습니다.  

 

의견

전력은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전기료 인상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력 회사가 공급하고 유지하는 인프라 및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자금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며, 국민의 인식도 중요합니다. 전력 소비를 줄이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전력 회사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상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전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어야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될 것 같습니다. 국제적인 문제로 인한 가격인상이니 국민들도 고통분담을 해야 할 것이지만, 금리도 아직 인상기조이고 물가도 상승중이라 대한민국의 중산층이 매우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힘을 내야 하는데 고통의 터널 끝이 안 보이니 갑갑합니다. 고통스러우신 분들 부디 잘 버티고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힐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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